1층 전체(Retro mood)

오래 전 일본의 빛바랜 무드

쇼와레트로(昭和)감성이 듬뿍 녹아있는
여작가의 작업실, 미리/나오미/애니의 방

*4 personas & 4 concepts*

  2층 전체(Classic mood)

개성 넘치고 아련한 90년대, 00년대 

한국의 클래식 무드와 예술적 서사가 가득한 2층 전체

선미의 서재, 유미의 방, 은미의 아뜰리에, 이인용 식탁

*4 personas & 4 concepts*

  1,2층 저택 전체

시공간을 넘나들며 환상과 서사로 가득한
8명의 인물의 페르소나와 8가지 컨셉을
담은 전체 공간

* 8 personas & 8 concepts*

오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
✒여작가 J의 낡은 작업실✒   

1980년도 일본 교토,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던 그때
여전히도 오래된 책과 낡은 카메라를 사랑하는
예민하지만 따스한 여작가 J가 사는 오래된 그 집

"私は未来から手紙を書いています。"
(저는 미래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.)

일렁이는  환상 속에 갖힌 그녀

👒 애니(Annie)의 방 👒  

영원히 늙지 않을 것 같은 그녀, 애니.

천사같기도, 마녀같기도 한 

미묘하고 신비로운 소녀, 애니의 방

유럽에 대한 일본 특유의 환상을 녹여내어

일본식으로 재해석된 프랑스 시골의 어느 소녀, 애니

취향이 잔뜩 묻은 작고 낡은
  나오미의 방    

2003년 오사카 변두리의 낡고 작은 집, 

그 작은 공간에서 무한한 꿈을 꾸는 그녀

나오미의 작고 낡지만 무한한 공간

"深い深い、海の底。うちはそっから泳いできたんや。 "

(깊고 깊은 바다 아래. 난 거기서 헤엄쳐왔어)

도쿄 외곽 숲 속 작은 오두막 집

  모리걸 미리의 방  

히피펌에 가녀린 그녀가
금방이라도 빼꼼 모습을 드러낼 것만 같은
도쿄 외곽 숲 속의 작고 낡은 집

"今が幸せなら, このままでも良い

 (지금이 행복하다면, 이대로도 좋아)"

그 시절, 음악과 글을 사랑하던...
   선미의 서재      

1994년, 글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하며
늘 책과 음악을 곁에 두는 인물 '선미'의 내적 세계와
90년대 초반의 시절감이 가득 담긴 서재

"사랑은 언제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기 전까지 .
그 깊이를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."

2000년대 과도기의 밀레니얼 소녀
  유미의 방  

세기말, 사이버 세상이 열리며

아날로그&사이버 감성이 공존하던

그 시절 꼭 한번 만나보았던 그 친구, 유미의 방

"ㄱ나니...? ㄴHㄱr ㄴ1 별OIㄷr~★"

오브제 하나하나에 담긴 영감과 서사
🎨화가 은미의 아뜰리에🎨

빛의 화가 모네를 진정 사랑하며
끝없는 영감 속에 작업을 이어가는

은미의 신성한 아뜰리에

"빛은 끊임없이 변한다. 그리고 대기와 사물의
아름다움을 매 순간 변화시킨다"

귀엽고 몽글몽글한 마음이 되살아나는

📚  미리의 서재📚  

몽글몽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

작은 잡화점도, 동네 서점도 그냥 

지나치지 못하는 그녀의 감성이 담긴 곳

"언제나, 언제까지나 이 마음을 잃고 싶지 않아 "

사랑스러운 그녀의 빈티지 키친
  이인용 식탁   

내 손으로 만든 저녁식탁을 

선물하고 싶은걸 

서투른 내 요리 솜씨에 실망 하지마

"당신과 나, 우리가 나눈 건 맛스럽고

따스했던 식사만이 아닌 걸"

한없이 포근하고 순한 

  도담도담하우스  

'도담도담',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.

데이지꽃과 어린아이의 순수한 웃음을 모티브로

동심과 따스한 위로를 가득담은 독채 하우스

"당신은 이 곳에서, 어른이지 않아도 괜찮아요  "